원주 음식점들

예전에 에버노트에 적어놓았던 걸 보충해서 남깁니다.

정기 휴일이 월요일인 집이 많습니다만, 다 그런 건 아니니 예약도 할 겸 가기 전에 전화해보세요.

여기 목록은 생각나는대로 추가하지요.

-- 먹을거리 --

밤골식당 (033-763-6556, 강원도 원주시 흥업면 북원로 1608)

- 백운산 휴양림에서 가까운 음식점이라서 넣었습니다. 전 여기 삼계탕이 나쁘지 않았어요.

도화 (033-765-6560, 강원도 원주시 관설동 1758-7)

- 여기 계장 맛있어요. 1인당 2만원이니 싸다고 할 수는 없어도 서울에서는 이 가격에 이 정도로 못 먹죠.

천진함흥냉면 (033-744-7070, 강원도 원주시 원문로 126)

- 제가 제일 좋아하는 냉면집이에요. 특히 회냉면을 좋아합니다. 김치 반 고기 반 만두도 함께 드세요.

초록지붕 (033-733-7588, 강원도 원주시 소초면 흥양리 1356)

- 짜잔. 설명 필요 없죠. 두부 스테이크는 필수, 다른 것도 맛있어요.

동원가든 (043-651-8100, 충청북도 제천시 봉양읍 학산리 294-1)

- 제천 방향으로 나가야 합니다. 아래 들꽃이야기와 비슷하게 원주 시외버스터미널에서 30분 조금 넘게 운전하는 거리입니다. 가본 적은 없습니다만 닭갈비와 닭백숙이 훌륭하다네요. 친구가 강추한 곳.

정순화황토방청국장 (033-735-5388, 강원도 원주시 문막읍 동화리 742-4)

- 여기 청국장 맛있습니다.

기와집순두부 (033-745-1396, 강원도 원주시 문막읍 동화리 1180-2)

- 지난 여름에 여기서 먹은 콩국수가 생각나서 추가합니다. 음식이 깔끔하게 나와서 문막 살 때 종종 오곤 했어요. 위 청국장 식당과 멀지 않습니다.

-- 마실거리 --

들꽃이야기 (033-762-2823 ,강원도 원주시 신림면 성남리 632)

- 분위기 한가하고 전통차 괜찮은 곳.

치올라 (070-8843-5500, 강원도 원주시 행구동 305-22)

- 핸드드립커피 좋습니다. 다른 음료도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