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나눈 이야기들

1. 마돈나님이 강유원 추천도서 목록을 물어보셨죠. 열 권으로 기억하고 있었는데 확인해보니 15권이었어요. (참고도서 포함하면 16권)

- 시대상황 -

1. 누가 우리의 밥상을 지배하는가

2. 아파트 공화국

3. 참호에 갇힌 1차 세계대전

4. 교육의 종말

5. 살인자들과의 인터뷰

- 근본적인 처방으로서의 교양 - 

1. 정치학 (아리스토텔레스)

2. 인간 불평등 기원론

3. 맥베스

4. 자본주의 역사 바로 알기

5. 신자유주의 (간략한 역사)

- 구체적 역사 -

1. 다시쓰는 근대세계사 이야기

2. 대한민국 선거이야기 (동일 저자 참고도서: 지배자의 국가 민중의 나라)

3. 마을로 간 한국전쟁

4. 그들의 새마을운동

5. 기노시타 쇼조, 천황에게 폭탄을 던지다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건 아주 중요해요. 아래 사진 보세요 끔찍하잖아요. 이보시오 의사양반 아래쪽에 감각이... - 생략 - 

2. 두고두고 회자가 되는, 드라마 야인시대의 명장면. 이건 인터넷 패러디 역사의 한 획을 그은 장면이에요. 역사는 중요해요.

그리고 명품 패러디

3. 강남스타일 이야기도 있었는데요, 의미의 과잉이 의미의 소멸을 가져온다는 이야기를 구구절절 다시 풀어봐야 재미 없으니 강남 스타일을 외국 친구들이 어떻게 듣는지 함 보시죠. 아래 패러디 동영상은 아시아계 미국인들이 만든 것 같아요.

가사 중간에 '가렸지만 웬만한 노출보다 야한 여자'라고 하는데,

4. 옛 추억에 관한 이야기도 많았죠. 추억거리가 있고 그걸 잘 간직하는 것도 중요한 것 같아요. 그게 안되면 사람이 아주 모자라 보이기도 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