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읽기

여자들의 불공정거래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 8. 18. 18:07
"아들만 둘 키우는 엄마입장으로서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살아보니.."

살다보니, 맞는 말임엔 틀림없으나 그렇게 실천하기엔 망설여질때가 있습니다.
맞는 말임에도 불구하고, '하지만...'이라는 꼬릿말을 떼어내기 어려울때, 그때 '나'라는 사람의 한계가 느껴짐과 동시에, 괜시리 세상 탓을 해봅니다. 너무나 복잡해서 도대체 어디부터 잘못됬는지 다 따지기 어려워서 일겝니다. ..... ㅠ_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