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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읽기208

논문 7은 건너 뜁니다 카페에 앉아 내용을 읽으며 제가 이야기할 수 있는게 별로 없다는 생각만 했습니다. 아는 범위를 뛰어 넘은데다 관련 내용을 처음부터 뒤질 시간도 없는데 뭐 어쩌겠어요. 비전공자로서 저는 그저 농담이나 하렵니다. 2014. 4. 6.
심심해서 무슨 눈보라가 왔느니 어쩌니 하면서 비행기가 결항되어 공항에 묶여 있어요. 그래도 몇 시간 후에 떠나는 비행기를 잡아서 기다리기만 하면 됩니다. 여기 사람들 일처리는 정말 답답할 정도로 느리군요. 덕분에 오늘 새벽 비행기 하나를 놓쳤어요. 그런데 정작 미국인들은 이렇게 생각한다네요. 외국인들은 느리게 살고 그래서 그만큼 행복하다고요. 그렇게 생각한다고 합디다. 이 느려 터진 것들이. 어쨌든 속도와 행복감에는 확실히 연관관계가 있는 것 같아요. 사람이 사람을 대하는 행동 하나 하나가 적어도 한국보다는 여유있어 보이거든요. 한국보다 빨리빨리 움직이는 나라가 있으면 비교해보고 싶네요. 그런데 있으려나. 2014. 1. 30.
조지타운 백악관 근처 오래된 동네를 산책중이에요. 추워서 잠시 카페에 앉아 있습니다. 별 기대 없이 들어왔지만 매일 와서 책 읽었으면 싶은 곳이네요. 2014. 1. 30.
이럴 것 같다고 생각은 했습니다만, 설명을 들으니 등에서 식은땀이 나는군요. (화면 하단에 자막 설정이 있습니다.) 강사의 이야기 스타일이 무척 재미있어요. 특히, "우리가 왼손으로 자위하는 첫 세대인가요?"에서 빵 터졌어요. 시간이 남아 돌아 할 일이 없다면 종교활동 같은 거라도 하는 게 좋을 듯합니다. adherents.com 이란 곳에서 교인 수를 기준으로 종교를 정렬해놓은 게 있습니다. 하지만 10위에 랭크된 건 믿지 않는 게 좋습니다. 사람이 좀 모자라 보입니다. 게다가 나라에서 잡아가기까지 합니다. 1. Christianity: 2.1 billion2. Islam: 1.5 billion3. Secular/Nonreligious/Agnostic/Atheist: 1.1 billion4. Hinduism: 900 million5. C.. 2013. 9. 16.